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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결방] '무도'·'1박2일'·'슈돌' 등…KBS·MBC 파업 여파

작성일: 2017.09.16 07:00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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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위)-'1박2일' 스틸. 제공|MBC-K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KBS와 MBC 노조가 지난 4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각 방송사의 뉴스와 예능, 드라마 등에서 연이은 축소와 결방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MBC의 경우 간판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올 스톱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16일 오후 6시 방송되던 '무한도전'이 결방,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오후 11시 방송되던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도 마찬가지다. 오후 3시 10분 방송되던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역시 결방된다.

17일에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되던 '복면가왕', 오후 6시 45분 방송되던 '오지의 마법사' 가 결방된다. 해당 프로그램 모두 총파업의 직격탄을 맞아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결방 사태를 빚게 된 것이다.

KBS 역시 파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17일 방송 예정이었던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파업 1주차인 지난 10일에는 촬영이 완료된 녹화 분량을 부장급 간부들이 편집하는 방식으로 정상 방송됐지만, 이후 촬영 자체가 어려워져 결방이 결정된 것이다. '1박2일'은 파업 여파로 애초 예정됐던 14, 15일 녹화도 취소됐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은 지난주부터 진작에 결방 사태를 빚어왔다. 16일 오후 7시 10분 '천상의 컬렉션', 오후 9시 40분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이 결방을 공지했다. 17일에는 오후 1시 20분 '우리들의 공교시 시즌2 : 야자타임', 오후 9시 40분 '역사저널 그날', 오후 10시 40분 '취재파일K', '세상의 모든 다큐'가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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