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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오늘(18일) 검찰 출석…'MB 블랙리스트' 참고인 조사

작성일: 2017.09.18 06:3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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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근.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문성근이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활동 압박을 지시한 문건인 '블랙리스트' 피해자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한다.

문성근은 18일 오전 11시 국정원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피해자 조사를 받는다.

문성근은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활동 압박을 지시한 문건인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됐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문화예술계 인사는 82명에 달한다.

특히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와 검찰의 조사결과 등을 보면, 지난 2011년 국정원 심리전단은 문성근과 김여진이 알몸으로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합성사진을 만들었다. 이 사진은 2011년 네이버 카페 '대한민국 긍정파들의 모임' 게시판에 올랐다. 합성된 사진 아래에는 '공화국 인민배우 문성근·김여진 주연' '육체관계'라는 문구가 담겼다.

한편, 블랙리스트 피해자 중 한 명인 방송인 김미화는 오는 19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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