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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 정재영-김남길-엄지원-이수경 출연 확정

작성일: 2017.09.22 14:28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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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기묘한 가족'에 출연하는 정재영-김남길-이수경-엄지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한희재, 곽혜미 기자,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기묘한 가족'이 정재영과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 등 캐스팅을 확정 했다.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특별한 사람으로 인해 개성 넘치는 가족과 조용했던 시골마을이 발칵 뒤집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작품이다.

배우 정재영은 주유소집 장남 준걸 역을 맡는다. 준걸은 가족을 끔찍하게 사랑하지만 부족한 애정표현 때문에 늘 가족들의 구받만 받는 대한민국 대표 우유부단 장남으로, 정재영의 위트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주유소집 차남 민걸 역은 김남길이 연기한다. 집안의 유일한 대졸자지만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하고 갈 곳 없이 고향으로 돌아온 집안의 트러블메이커 민걸 역을 통해 또 다른 변신을 꾀한다.

엄지원은 준걸의 아내 남주 역으로 출연, 정재영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남주는 만삭의 몸으로 집안 모든 일을 처리하는 맏며느리로, 엄지원 특유의 강인한 매력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콩가루 집안의 막내 딸 해걸 역은 영화 '용순' '차이나 타운' 등에 출연한 이수경이, 조용했떤 시골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의문의 존재 쫑비 역은 '4등'에 출연한 정가람이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삼남매의 아버지이자 남은 여생은 하와이에서 보낼 생각만 하는 괴팍한 노인 만덕 역에는 박인환이 캐스팅 됐다.

'기묘한 가족'으로 첫 장편 상업 영화 연출을 맡은 이민재 감독은 "이런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배우들과 함께 관객 여러분들을 만족시킬 만한 새롭고 유쾌한 영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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