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주니어GP] '점프 실수' 김예림, 4차 대회 최종 4위로 마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김예림(14, 도장중)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22일(한국 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59.04점 예술점수(PCS) 48.66점 감점(Deduction) 1점을 합친 106.7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56.79점과 합산한 총점 163.49점을 받은 김예림은 종전 프리스케이팅 최고점인 113.55점(2016년 일본 주니어 그랑프리)은 물론 총점 최고 점수인 165.89점(2016년 일본 주니어 그랑프리)에 미치지 못했다.
김예림은 비록 최고점 경신은 실패했지만 경기 초반에 나온 점프 실수를 극복하며 선전했다.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예림은 56.79점을 받으며 ISU가 인정한 종전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점수인 55.11점(2016년 프랑스 주니어 그랑프리)을 1.68점 높였다.
그러나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 수 부족으로 언더 로테가 지적된 것은 물론 어텐션 판정까지 받았다.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PCS)도 23.77점에 그쳤다.

김예림은 쇼트프로그램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프리스케이팅에 나섰지만 클린 경기에 실패했다. 출전 선수 34명 가운데 29번째로 빙판에 등장한 김예림은 올 시즌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곡인 영화 라라랜드의 OST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다.
스텝시퀀스에 이은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 김예림은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했다. 첫 점프를 타노 점프(팔을 머리 위로 올린 상태에서 뛰는 점프)로 처리했지만 후속 점프 착지 도중 빙판에 넘어졌다.
두 번째 점프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실수 없이 뛰었다. 트리플 루프는 깨끗하게 뛰며 0.9점의 가산점(GOE)을 챙겼다. 플라잉 싯 스핀에 이은 트리플 러츠는 착지가 흔들리며 0.6점이 깎였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은 점프 에지가 모호하다는 어텐션 판정이 지적됐다.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과 플라잉 싯 스핀은 최고 등급인 레벨4를 기록했다. 레이백 스핀은 레벨2에 그쳤다.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처음 출전한 도지훈(14, 옥련중)은 총점 131.92점으로 1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은 196.32점을 기록한 알렉산드라 트루소바가 차지했다. 183점을 기록한 아라키 나나(일본)가 그 뒤를 이었고 181.98점을 받은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틴노바(러시아)가 3위를 차지했다.
김예림은 다음 달 12일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열리는 7차 대회에 도전한다.
* 2017~2018 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최종 결과
1위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아) - 196.32점
2위 아라키 나나(일본) - 183점
3위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틴노바(러시아) - 181.98점
4위 김예림(한국) - 163.49점
11위 도지훈(한국) - 131.92점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결국 참았던 눈물샘이 터졌다' 부상으로 경기 중 기권 결정한 김가은 "팀원들에게 미안해...속상한 마음 크다"
2026-09-26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 AG 여자 복식 개인전서 반등 성공!...인도네시아 상대 2-1 승→8강 진출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韓 배드민턴 미쳤다! '급조' 김혜정-이연우 대반란 직전까지, 세계랭킹 1위 류성수-탄닝 상대 맹활약...1-2 아쉬운 석패
2026-09-26
-
[속보] '金金金金' 오심으로 쌓인 분노, 오상욱 실력으로 풀었다…男 사브르 단체전, AG 4연패 달성
2026-09-26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