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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다리부상 최정원 대신 '브로드웨이 42번가' 투입…'의리'

작성일: 2017.09.30 18:53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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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부상을 당한 최정원을 대신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합류한 김선경. 제공|샘컴퍼니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김선경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합류한다.

김선경은 지난 29일 다리 부상으로 '브로드웨이 42번가'에 함께 할 수 없게된 최정원을 대신 도로시 브록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선경은 최정원과 20여년의 우정을 쌓아온 절친이다. 특히 지난 해 '브로드웨이 42번가' 20주년 공연에서 흥행몰이에 주역인 만큼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오는 10월 1일부터 6회차 공연에 도로시 브록으로 활약한다.

김선경은 '군주' '태왕사신기' '장옥정' '마녀의 성' '불타는 청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강한 존재감을 지닌 베테랑 배우다. 탄탄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 파워풀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최정원, 전수경과 함께 국내 뮤지컬 1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로 꼽힌다.

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뉴 버전의 첫 무대인 20주년 공연을 함께 한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30여명의 배우들의 탭댄스와 화려한 무대를 바탕으로 10월 9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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