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상우, 여심 스틸남의 치명적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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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김지석과 이상우가 한예슬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며 각자의 러브라인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이들의 설레는 사랑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김지석과 이상우는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각각 사진진(한예슬 분)의 어린 시절 첫사랑인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과 20년 팬심의 ‘아가페 사랑’ 1세대 아이돌 출신 연기자 안소니 역을 맡았다. 두 사람 모두 사진진과 가슴 설레는 만남을 이어가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관한 더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지원과 안소니는 지난 17일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 7회와 8회에서 의붓 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허를 찌른 바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가 새아버지와 재혼하면서 소리 소문 없이 동네를 떠난 공지원이 안소니와 새 가족을 이루게 된 것.
그동안 방송에서 안소니는 공지원이 한국으로 돌아와 머물게 된 집을 직접 정리해주고, 공지원은 안소니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여자 사람 친구’가 있다며 약속을 제안하는 등 끈끈한 형제애를 드러낸 터. 이러한 상황에서 공지원의 특별한 ‘여자 사람 친구’가 안소니의 ‘우결’ 속 가상 부인이 되며, 특별한 ‘3각 러브라인’이 대대적인 서막을 올리게 됐다. 각자만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사진진은 물론 ‘이소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칠 공지원과 안소니의 매력을 전격적으로 살펴본다.
#사진진의 ‘현실 첫사랑’, 콘크리트 공지원
사진진과 어린 시절부터 끈끈한 친구 사이였던 공지원은 10대 시절 설레는 영화 데이트와 달콤한 첫 키스의 추억을 나눈 사이다. 특히 공지원은 사진진의 바로 아랫집으로 ‘컴백’한 후, 동네 이곳저곳에서 우연한 만남을 이어가며 투닥거리는 케미를 선보여 벌써부터 ‘사공 커플’을 지지하는 ‘콘크리트’ 지지층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진에게 장미 꽃다발을 건네며 “오다 주웠어”라고 담백하게 말하거나, 사진진의 동생 사민호(신원호 분)를 든든하게 챙기는 등 배려심 깊은 성격과 스윗한 매너로 방송 초반부터 여심을 마구 저격 중이기도 하다.
그러나 돌아온 첫사랑에 마구 흔들리던 사진진이 공지원을 ‘유부남’으로 오해하면서 ‘철벽’을 치는 통에, 이들의 러브라인이 쉽게 진전되지 못하던 상황. 허나 ‘20세기 소년소녀’ 8회 말미 사진진의 집 보일러가 터지며 사진진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새로운 관계로 거듭나게 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진의 ‘20년 팬심’, 다크호스 안소니
사진진이 20년 ‘최애 오빠’ 안소니는 1세대 아이돌 ‘보이즈비 앰비셔스’의 멤버로, 극중 사진진이 토크쇼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낼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16일, ‘20세기 소년소녀’ 5회와 6회 방송부터 본격 등장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뽐낸 안소니는 17일 방송 말미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진의 가상 남편으로 깜짝 발탁되면서 사진진과 흥미로운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진은 안소니의 프로필과 근황, 동선을 꿰고 있으면서도 ‘덕후는 계를 못 탄다’는 공식에 따라 지금껏 ‘실물 영접’을 하지 못한 터.
이런 가운데 눈앞에 안소니가 나타나자 놀라움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보여 ‘진쏘 커플’의 미래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우결’ 촬영을 통해 가상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다크호스로 등장한 안소니가 어떠한 매력으로 사진진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23일 방송부터 사진진을 사이에 둔 공지원과 안소니의 각기 다른 성향과 매력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절로 고민에 빠지게 만들 것”이라며 “공지원과 ‘벨라’의 웨딩 사진 촬영 전말을 비롯해, 지금껏 캐릭터가 드러나지 않은 안소니의 우직하고 남자다운 면모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황홀한 ‘삼각 로맨스’의 바다에 빠트리겠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 9회와 10회는 23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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