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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곳곳에 보이는 KIA 타이거즈 팬들, '뜨거운' 잠실 현장

작성일: 2017.10.28 13:01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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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임창만 기자] "KIA 타이거즈"를 외치는 소리가 잠실에 울려 퍼지고 있다.

KIA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두산베어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 시작을 약 1시간 30분 앞둔 상황에서 '붉은 물결'은 잠실로 모이기 시작했다. 경기장 주변은 KIA를 응원하기 위해 유니폼과 수건, 호랑이 가면 등을 가져온 팬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잠실의 25,000석은 이미 '전석 매진'됐다. 매표소 주위는 암표를 팔려는 무리가 곳곳에 보였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경기장으로 향했다. 오전 11시 30분이 되자 KIA 선수들은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직접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광주에서 출발한 김규남 가족은 "(열띤) 응원이 KIA의 가장 큰 매력이다. 또한 선수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항상 다치지 말고, 잠실에서 이겨서 꼭 광주에서 우승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태 감독은 이날 라인업을 이명기-김주찬-버나디나-최형우-이범호-안치홍-김선빈-김호령-김민식으로 꾸렸다. 3차전 승리를 위해 KIA는 팻 딘을, 두산은 마이클 보우덴을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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