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측 "박은빈, 열정 쏟아내고 있다"
작성일: 2017.11.08 10:09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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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 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제작진은 8일 주인공 이정주로 분한 박은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한쪽 신발만 신은 채 지하철역 앞을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 자타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에게 휘말리게 된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박은빈은 극 중 이정주를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장면은 법원에 출근해야 하는 이정주가 숨 가쁘게 지하철역을 빠져나오다가 입에 있던 껌을 떨어뜨리게 되는 부분이다. 하필 그 껌이 신발에 묻는 바람에 당황스러워하던 찰나, 그는 오토바이를 탄 소매치기범에게 가방을 빼앗겼다. 그리고 얼떨결에 한쪽 신발만 신은 채 소매치기범을 쫓아가게 된다.
박은빈은 이를 위해 이광영 PD와 함께 교대 지하철역 계단에서 올라오는 순간부터 가방을 놓는 곳, 그리고 껌을 떨어뜨리는 지점, 가방을 날치기당해 놀라다가 이내 화를 내며 뛰어가는 동선까지 자세하게 의견을 나눴다.
촬영 날은 기온이 뚝 떨어진 추운 날이었지만, 박은빈은 마음을 가다듬고 한 손에는 구두, 한 손에는 휴지를 든 채 십 수차례 달리고 또 달리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박은빈이 판사 연기에 대한 첫 도전, 그리고 촬영을 시작하면서부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꼴통 판사 정주로 큰 활약을 하게 될 박은빈과, 의현 역 연우진의 좌충우돌 인연을 꼭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판사판'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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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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