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일문일답] 권오준 "삼성에서 계속 야구, 가장 큰 의미"
작성일: 2017.11.17 14:1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 라이온즈가 17일 입단 19년 만에 첫 FA권리를 행사한 권오준과 계약을 체결했다. 2년 총액 6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1억5000만원, 옵션 최대 1억원)의 조건이다. 권오준은 1999년 2차 1라운드로 입단하여 19년간 지켜온 삼성 마운드를 2년 더 지킬 수 있게 됐다.
선린인터넷고 출신의 권오준은 1999년 입단 후, 팔꿈치 부상과 군복무 등으로 2003년 1군 마운드에 데뷔했다. 이후 마무리와 중간을 가리지 않고 14시즌 동안 486경기에 출장해 31승 22패 23세이브 82홀드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하며 삼성 투수진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또,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3차례나 받으면서도 매번 힘든 재활을 이겨내고, 1군 무대에 돌아와 인간승리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재계약을 맺은 권오준과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재계약을 맺은 권오준과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다음은 권오준과 일문일답이다.
구단과 대화는 어땠나
의견 차이가 없었다. 금액을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 잘알고 있다. 구단에서 긍정적으로 잘 배려해주셨다. 구단에서 2년 계약해주셔서 감사하다.
후배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앞으로도 중요할 것 같은데?
저희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좋았을 때 분위기로 변화가 필요하다. 지난 시즌부터 해왔지만 후배들과 대화를 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저 혼자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선수들과 함께 대화를 해보려고 한다.
한 구단에서 뛰는 것이 의미가 큰 것 같다.
삼성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사회인 투수에게 '봉쇄', 역대급 대굴욕…이쯤되면 韓 야구 대표팀은 '슈퍼스타' 제조기 인가?
2026-09-26
-
‘한국 굴욕패’ 린위민도 깜짝 놀랐다 “내일(26일) 선발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수 급교체?
2026-09-26
-
진짜 할 말 없는 현실, KBO 올스타가 중국보다 못 쳤다면 믿어지시나요…중국 6안타 1득점→한국은 4안타 무득점
2026-09-26
-
또또또 경우의 수 등장…류지현 감독 무득점 참패에 "아쉽고 분하다…준비한 대로 안 풀려"
2026-09-25
-
노시환 병살→노시환 병살, 점수 대체 어떻게 내요?…한화에서 샌 바가지, 대표팀서도 샜다
2026-09-25
-
"회사에서 청소나 물건 운반을…" 한국야구 대참사, 日 148km 사회인 선발투수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