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C] 한국 힘겹게 천관위 공략…6회 선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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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선두 타자 박민우가(NC)가 행운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볼카운트 2-2에서 5구를 건드려 3루수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박민우는 다음 타자 정현(kt)의 좌익수 뜬공에 2루까지 뛰는 과감한 주루로 기회를 만들었다. 1사 2루에서 구자욱(삼성)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에는 김하성(넥센)이 헛스윙 삼진, 이정후(넥센)가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2회에는 김성욱(NC)이 서서 삼진, 하주석(한화)이 큼지막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2사 이후 한승택(KIA)이 유격수 키를 넘기는 라인드라이브로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9번 타자 최원준이 높은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이닝이 마무리됐다.
한국은 3회 선두 타자 박민우가 투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정현이 9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그러나 1사 1루 구자욱 타석에서 정현이 2루 도루에 실패했고, 구자욱은 다음 공에 삼진 당하는 것으로 3회가 끝났다.
4회에는 선두 타자 김하성이 볼넷을 얻었다. 이정후가 큼지막한 우익수 뜬공으로 잡힌 뒤 김성욱이 3루수 땅볼로 진루타를 기록했다. 2사 2루에서 하주석이 삼진을 당해 이번에도 선취점에 실패했다. 5회에는 한승택-최원준-박민우가 연달아 잡혔다. 첫 삼자범퇴였다.
고전하던 한국은 6회 선취점을 냈다. 2사 이후 김하성이 볼넷으로 나간 뒤 이정후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3루타를 날렸다. 대만은 여기서 투수를 왕홍청(중신)으로 교체했다. 대타 류지혁(두산)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하주석이 땅볼로 잡히면서 1-0에서 6회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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