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댄토니 "제임스 하든, 실력 자체가 다른 선수"
작성일: 2017.11.29 18:34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그런 그의 활약을 지켜본 로케츠의 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제자의 활약을 두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휴스턴 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그는 실력 자체가 다른 선수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의 수비는 뛰어나고, 공격은 더욱 좋다. 그의 효율성은 정말 훌륭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든은 이번 시즌 눈에 띄는 수치를 많이 남겼다. 유타 재즈 전에서 커리어하이 56점과 함께 13어시스트 FG 76.0%를 기록했다. 이로써 50점과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야투 성공률 75%를 넘긴 역사상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첫 번째 선수는 윌트 체임벌린이었다.
여기에 개막 첫 20경기 모두 20점 이상 기록한 구단 역사상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어느 상황이든 꾸준히 자신의 득점력을 유지했다는 의미다. 크리스 폴이 가세하면서 전체적인 기록이 줄어들 것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효율성이 커졌다.
그렇다면 하든은 댄토니 감독 이야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평소와 같다"라며 "대신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결과 농구가 더욱 쉬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 전원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특히 코칭 스태프가 우리의 경기를 잘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은 의사소통을 잘하면서 매 경기 작전 수행을 잘 해내고 있다"라며 최근 상승세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11월 들어 그의 기량이 불을 뿜고 있다. 평균 35.4점 5.3리바운드 10.1어시스트 FG 47.7% 3P 44.1%로 '이달의 선수'에 한발 다가갔다. 외곽슛이면 외곽슛, 돌파면 돌파 모든 걸 자신의 마음대로 하고 있다.
그 결과 휴스턴도 승승장구 중이다. 16승 4패(80.0%)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유지 중이다. 지난 10경기 중 단 1번만 지는 등 강력함을 여전히 드러내고 있다.
휴스턴은 구단 역사상 개막 첫 20경기 16승 4패 이상의 기록을 남긴 적이 총 3번이다. 세 번 모두 최소 콘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1993-94시즌에는 우승까지 따냈다. 그만큼 기세가 좋다. 과연 휴스턴은 현재 분위기를 시즌 끝까지 이어갈까. 하든은 어떤 활약을 펼칠까. 휴스턴과 하든 경기력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
깜짝! 현역 여자 농구 선수, 성인 유료 구독 플랫폼 개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공개 예정" 직접 의혹 부인
2026-05-23
-
'충격' 29세 스타의 비극적인 죽음...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클라크→경찰은 '약물 과다 복용' 가능성 시사
2026-05-13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