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겸손한 타격 2위' 박건우 "지금 성적, 늘 생각 이상"
작성일: 2017.12.03 08: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017년 두산 베어스 박건우는 '기적의 사나이'였다. 개막 한 달 동안 타율 0.180으로 부진했던 박건우는 삭발까지 하며 정신 무장을 새롭게 했다. 이후 5, 6월 꾸준히 3할 타율을 기록하더니 7, 8월은 월간 타율 4할을 기록했다.
9월 이후 4할은 치지 못했지만 0.397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고 KIA 타이거즈 김선빈에 이어 시즌 타율 0.366로 2등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나는 계속 이 성적을 낸다고 볼 수 없다. 늘 생각 이상으로 성적이 난다. 내 실력보다 이상이다." 박건우는 본인 실력 이상 성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올 시즌 뿐만아니라 지난 시즌도 실력 이상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박건우는 "아직 더 뛰어봐야 알 것 같다. 앞으로 1, 2년을 더 잘하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다. 지금은 하루하루 이겨내는 단계다"며 조금 더 경험이 쌓여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매 시즌 팀에 피해를 주지 않고 많은 겨이 출전하는게 내 목표다"며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오는 13일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린다. 박건우에게 욕심이 나는지 물었다. 박건우는 "큰 상이다. 받으면 좋겠다. 한 번 받아보고 싶다"며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에 어느 정도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추천 콘텐츠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