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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두산 2018년 성패 결정할 '새 외국인 선수 3인'

작성일: 2017.12.29 06: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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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두산 베어스가 2018년 시즌을 앞두고 새 판을 모두 짰습니다. 외국인 선수 3명 전원 교체가 가장 큰 변화입니다. 두산은 투수 조쉬 린드블럼과 세스 후랭코프, 타자 지미 파레디스와 계약을 마쳤습니다. 

두산 고위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 3명의 성적에 따라서 팀 순위가 결정될 거로 본다"며 구단이 큰 결심을 하고 변화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7시즌 동안 함께한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결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는데요. 니퍼트와 협상을 생각하고 있을 때 린드블럼이 시장에 나오면서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린드블럼의 미국 에이전트가 먼저 두산에 손을 내밀려 적극적으로 나왔고, 두산은 고민 끝에 린드블럼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 조쉬 린드블럼, 세스 후랭코프, 지미 파레디스(왼쪽부터) ⓒ 한희재 기자, Gettyimages
두산 관계자는 "린드블럼은 검증된 투수니까 외면하기 어려웠다"고 이야기했는데요. 니퍼트는 올 시즌 후반기 들어 주 무기인 직구 구위가 떨어졌다는 평가가 구단 내,외부에서 심심치 않게 들렸던 터라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3명이 자기 몫을 해주는 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은 이미 국내에서 뛴 선수고, 나머지 외국인 선수 2명이 얼마나 적응해서 플레이 하느냐가 중요하다. 새 왹구인 선수들이 다음 시즌에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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