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시선] '윌슨 합류 ' LG, 더 중요해진 임지섭의 올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가 볼티모어의 유망주였던 타일러 윌슨과 계약하면서 외국인 투수 구성을 마쳤다.
그동안 데이비드 허프, 레다메스 리즈를 놓친 뒤 왼손 투수 영입설이 돌았지만 결국 윌슨과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오른손 2명으로 외국인 투수 자리를 채웠다. 제대 선수 임지섭의 활약에 따라 좌우 균형이 이뤄질 수 있다.
류중일 감독은 5일 시무식에서 "4월 한 달은 6인 로테이션을 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말에 구상한 선발 후보 9명이 그대로 유지됐다.
당시만 해도 확정되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2명이 모두 정해졌다. 헨리 소사와 윌슨, 그리고 차우찬까지 3명이 '빅3'를 이룰 전망이다.
이들 외에 오른손 투수로는 류제국과 임찬규, 김대현이 있다. 왼손 투수로는 임지섭과 손주영이 대기한다.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 신정락도 우선은 선발로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외국인 선수가 모두 오른손 투수인 만큼 차우찬, 그리고 제대한 임지섭의 활약이 더 중요해졌다. 차우찬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는 건 확실시된다.
지난해 다승(11승)-평균자책점(2.68)으로 퓨처스리그 2관왕에 오른 임지섭이 상무에서의 활약을 이어간다는 가정 아래, LG는 시즌 초 6명의 선발투수가 오른손 투수로 치우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빠른 공을 던지는 왼손 선발투수는 그 존재부터 희소성이 있다. 지난해 1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국내 선발투수는 단 11명. 임지섭 스스로도 자신의 강점에 대해 "일단 왼손 투수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구위의 강점을 유지한 채, 지난해 후반부 들어서는 약점이던 제구력이 향상됐다. 임지섭은 "경쟁에는 익숙하다"며 "우선 스프링캠프에서 (달라진 점을)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추천 콘텐츠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