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We-V 리뷰] '2연속 풀세트 패' 우리카드 울린 통한의 2세트

작성일: 2018.02.07 06:00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영상 정찬 기자] 우리카드가 승점 3점을 얻을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우리카드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19, 24-26, 25-14, 18-25, 13-15)으로 역전패했다.

핫 포커스

승부처는 2세트였다. 1세트를 기분 좋게 잡은 우리카드는 2세트를 17-10까지 앞서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갔다. 특히 파다르, 구도현이 연달아 블로킹을 잡아내며 대한항공의 주포 가스파리니를 막았다. 하지만 급속도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꽉 막혔던 가스파리니가 힘을 내기 시작했고 곽승석, 정지석이 득점 대열에 합류해며 경기를 뒤집었다.

세트스코어 1-1 상황에서 한 세트 씩을 주고받았고 경기는 마지막 5세트로 돌입했다. 우리카드는 경기 내내 잘 막았던 가스파리니의 서브에 고전하며 리드를 빼앗겼고 경기를 내줬다.

우리카드는 후반기 시작 후 2연승을 달렸으나 전 경기인 삼성화재전을 포함해 2경기 연속 아쉬운 풀세트 패배를 당했다. 우리카드의 현재 순위는 6위(11승 17패 승점 37점)다. 3위 대한항공(117승 11패 승점 46점)과 승점 차이는 9점으로 벌어졌다. 4위 한국전력(12승 15패 승점 38점), 5위 KB 손해보험(13승 14패 승점 37점)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빠른 시일 내에 치고 올라가야 고대하면 '봄 배구'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고비를 넘기지 못해 아쉽다"는 말을 남겼다.

▲ 우리카드 ⓒ 한희재 기자
감독의 평가

승장 -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

정신적으로 잘 버텨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1세트 승률이 저조한데 정확한 답이 나오지 않고 있다. 선수들, 코칭스태프와 함께 방법을 찾고 있다. 1세트만 이기면 쉬운 경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패장 -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승점 2점이라도 따서 위에 있는 팀들에 따라 붙었어야 하는데 고비를 넘기지 못해 아쉽다. 2세트를 잡지 못하면서 경기가 넘어갔다. 기동력, 속공, 결정력 등 중앙에서 확실히 밀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