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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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해 여름부터 바랐던 사비뉴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브라질매체 ‘글로부’는 21일(한국시간) “사비뉴의 토트넘 이적이 임박했다. 양 구단 간의 세부 조율이 마무리될 경우, 사비뉴의 이적료는 훌리안 알바레스를 넘어 맨시티 매각 역대 최고 이적료를 달성한다. 기존 기록은 알바레스에 이어 라힘 스털링, 페란 토레스, 가브리엘 제주스 순이다”고 알렸다.
사비뉴는 지난 시즌 초부터 토트넘의 주요 영입 대상이었다. 올해에는 특히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의 강력한 요청이 협상에 속도를 붙였다. 양 구단은 이미 기본 이적료 9,330만 유로에 성과 보너스 570만 유로를 더하는 조건에 합의한 상태다.
불과 1년 전,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감독은 6,000만 파운드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사비뉴와 2031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며 그의 이적을 막아섰다. 하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토트넘의 더욱 거센 협상 의지와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려는 사비뉴의 의지가 맞물렸다.
매체는 “결국 이적이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라며 확신했다. 사비뉴는 맨시티 소속으로 두 시즌 동안 84경기에 출전해 7골 13도움을 올리고 3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러나 직전 시즌 36경기 중 선발 출전이 14회에 그치는 등 좁아진 팀 내 입지가 토트넘 이적을 결정한 주요 원인이었다.
한편 사비뉴에 이어 이집트 출신 오마르 마르무시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사비뉴와 마르무시 두 선수의 이적 총액은 기본급과 보너스를 합쳐 약 1억 5100만 유로(약 22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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