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일문일답 영상] SK 최정 "올해 '가을 야구'는 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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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스포츠타임팀, 정리 홍지수 기자] "올해는 홈구장에서 '가을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최정은 지난해 한 시즌 동안 130경기에서 타율 0.316(430타수 136안타) 46홈런 113타점 OPS 1.111, 득점권 타율 0.388를 기록했다. 타선의 중심을 잡으면서 팀을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올해에는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 위해 각오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그리고 책임감도 더 커졌다. 팀의 간판 타자이기도 하지만 올해 그는 야수조 조장이다. 선수단 주장 이재원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팀을 이끌어야 한다.
SK의 '핫코너' 주인이자 해결사에게 거는 기대치가 있다. 다시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할지도 관심사다. 그는 홈런만 생각하면서 야구를 하지 않지만, 굳이 목표를 세우면 3년 연속으로 홈런왕을 해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6년 시즌에는 메이저리그로 떠난 에릭 테임즈(전 NC)와 공동 홈런왕(40개)이 됐던 최정은 지난 시즌 단독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 활약을 인정받고 2017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고의 3루수로 뽑혀 '황금 장갑'을 품에 안았다.
"올해에는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 싶다"는 최정은 건강한 시즌을 그리고 있다. 올해에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 주장 이재원에 대해서.
△ 재원이는 책임감이 넘치는 선수다. 성격부터 똑부러지고 나보다 낫다. 팀에 더 도움이 되고 좋은 주장이 될 것 같다.
- 올 시즌 목표.
△ 올해에는 풀타임 시즌을 보내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좋은 선수들과 비교해주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 올해 최고가 되고 싶은 것은?
△ 내가 운좋게 2년 연속으로 홈런왕이 됐다. 또 욕심이 나는게 사실이지만, 그걸(홈런왕) 위해서 시즌을 준비하는건 아니지만 굳이 목표를 잡자면 3년 연속 홈런왕이다.
- 팬들에게 한마디.
△ 올해 SK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분위기 좋게 부상 없이 훈련하고 있다. 모든 선수가 잘 할 것 같다. '가을 야구'를 홈구장에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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