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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역전패' 박기원 감독 "예방주사라고 생각해야"

작성일: 2018.03.07 21:4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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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원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긍정적으로 생각해 예방주사로 봐야 한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25-23, 25-20, 19-25, 16-25, 11-15)로 진 뒤 역전패에 대한 평가를 남겼다.

박 감독은 "예방주사로 생각해야 한다. 좋게 생각해야 한다. 지난 현대캐피탈과 경기부터 경기력이 똑같다.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일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 백업 선수들에게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승리를 했지만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대한항공에 중요한 경기였다. 삼성화재와 2위 싸움을 하고 있는데 대한항공이 승점 1점 차로 뒤진 상황. 대한항공이 남은 2경기에서 전승을 하고 삼성화재가 1승 1패를 해야 역전이 가능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에서 져 남은 1경기를 잡아도 삼성화재가 2패를 해야 2위가 가능하다.

박 감독은 "플레이오프 맞춰서 팀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데이터를 갖고 있다. 거기에 맞춰서 경기력을 올릴 필요가 있다. 남은 한 경기는 체력 관리를 할 수도 있고, 경기 감각을 위해서 선수를 보내 수도 있다. 선수단과 고민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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