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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직접 발품 팔겠다"…'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작성일: 2018.04.03 15:0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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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수, 송지효, 구재이, 연우(왼쪽부터).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이끄는 ‘뷰티풀 라이프’가 “직접 발품 팔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사겠다는, 차별화된 지점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온스타일 새 예능 프로그램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응구 PD, 장아름 PD를 비롯해 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가 참석했다.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관찰 예능으로 진행되는 대다수 뷰티 프로그램과 달리 각기 다른 취향과 스타일을 가진 네 명의 MC가 주체가 돼 직접 발품을 팔아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자신만의 한정 키트를 제작하기도 한다.

이같은 포맷은 그간 온스타일에서 방송됐던 ‘겟잇뷰티’ ‘립스틱 프린스’ ‘더바디쇼’ 등 뷰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장아름 PD는 “기존 프로그램들이 정보성을 강조했다면, 우리는 시청자와 소통과 공감을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출연진은 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 등 네 명이지만 그중에서도 송지효가 전면에 나선다. 송지효는 지난해 JTBC2 ‘송지효의 뷰티뷰’라는 프로그램으로 뷰티 예능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뷰티풀 라이프’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다만 송지효는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라고 해서 저만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네 명이서 함께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체험을 해서 공감을 살 수 있는 부분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송지효. 사진|곽혜미 기자

송지효는 또 ‘뷰티뷰’와 다른 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뷰티뷰’는 스튜디오 녹화였고, 초점이 화장품과 피부에 맞춰졌다. 이번에는 일상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돼서 생활에 유용한 아이템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하다 보니까 스튜디오 녹화가 아닌 야외 녹화도 재미가 있더라. 그런 모습을 조금 더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사실 저희가 아직 미숙한 것도 많지만,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말씀 주시면 직접 발품 팔고 체험을 해서 말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지효를 도와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구재이, 연우, 권혁수도 각오를 드러냈다. 구재이는 “네 명이 발 빠르게 발품을 열심히 팔아서 솔직한 모습으로 생생한 체험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가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연우는 “정말 리얼하게 촬영하고 있다”면서 “그런 모습들에서 공감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 솔직하게, 많이 보여드릴 거니까 앞으로도 더 기대해달라”고 했다. 권혁수는 “그토록 원했던 누나, 그리고 여동생이 생겼다. 또 소울메이트 친구가 생겼다”면서 “이 감성 터지는 봄날, 여러분의 감성을 즐겁게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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