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 "2018년, 달린다"…더보이즈, 포부·패기 담긴 '더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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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2018년을 힘차게 달릴 준비를 마쳤다.
더보이즈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과 ‘텍스트 미 백(Text me back)’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첫 미니앨범 ‘THE FIRST’와 데뷔곡 ‘소년(Boy)’를 발표한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전원 센터 그룹’이라는 수식어처럼 실력과 비주얼, 매력을 겸비해 ‘파워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더보이즈의 시작은 신인 같지 않았다. 첫 데뷔 활동만으로도 7만장 가까운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것. 또한 데뷔 한 달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더보이즈 상현은 “데뷔 앨범이 더보이즈를 소개하는 앨범이라면 이번 앨범은 더보이즈를 소개하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부족함도 있지만 서로가 채워가면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우는 “데뷔 앨범이 세상에 더보이즈가 발을 내딛은 것이라면 이번 앨범은 출발선을 넘어 힘차게 달리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주연은 “이번 앨범은 아주 특별하다. 더보이즈 전체가 아트 디렉터,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총괄 디렉터 케빈의 활약이 아주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디 업’ 활동은 활을 제외한 11명의 멤버가 한다. 활은 최근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후 경골근 기능부전’이라는 소견과 수술 및 3개월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활은 지난달 27일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케빈은 “활이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컨디션은 좋아보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어서 회복해서 같이 활동하고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데뷔앨범에서 호흡을 맞춘 히트 작곡가 겸 뮤지션 프라이머리와 1of1을 비롯해 다니엘 킴, 코드나인 등이 참여했다. 소년들의 성장과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곡으로 앨범이 완성됐고, 팬들에게 전하는 달달한 팬 송 ‘Just U’에는 더보이즈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기디 업’이다. ‘이랴!’라는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차용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리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더보이즈만의 패기가 가득한 이 곡은 ‘기디, 기디 업’이라고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 있게 귀를 사로잡는다.

2018년의 시작을 알린 더보이즈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영훈은 “데뷔 전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기회가 되면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고, 뉴는 “기회가 되면 영화,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학년은 “2018년에 신인상을 꼭, 꼭, 꼭 받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더보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TART’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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