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현장S] "문익점의 마음"…'B의 농담' 유병재가 선보일 스탠드업 코미디쇼

작성일: 2018.04.19 16:03 장우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병재가 블랙코미디 'B의 농담'으로 돌아왔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블랙코미디로 한국에는 생소한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유병재가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로 돌아왔다. 병재, B, 블랙코미디를 담은 ‘B의 농담이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 유규선, 정영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은 지난해 8월 개최됐다. 침체된 코미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안으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주목한 유병재는 한국형 스탠드업 코미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블랙코미디유튜브 조회수는 1000만뷰를 돌파했고, 한국 코미디 콘텐츠 최초로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 유병재가 블랙코미디 'B의 농담'으로 돌아왔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블랙코미디를 성공적으로 마친 유병재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으로 돌아왔다. ‘B의 농담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 및 서버 다운 현상을 일으키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유병재는 “‘블랙코미디라는 단어가 나를 잘 표현한 단어라서 사용했는데, 있던 장르의 이름을 가져와서 민망했다. 장르를 독식한다는 느낌도 들어서 새로운 제목인 ‘B의 농담으로 찾아 뵙는게 낫겠다 싶었다라며 “2018년 대한민국을 소재를 코미디로 풀어내는 대전제는 변함없다. 한국말로 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쇼에서는 볼 수 없던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 유병재가 블랙코미디 'B의 농담'으로 돌아왔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B의 농담은 병재, B, 블랙코미디(BLACK COMEDY)‘B’를 의미한다. 유병재의 코미디 철학과 사회상을 녹여, 웃기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유머를 선보이겠다는 의도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코미디언로 살아가는 점을 주요 테마로 삼았다지난해 선보인 블랙코미디와 이번에 선보이는 ‘B의 농담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작법, 문법 등을 직접적으로 한걸음 더 나아간 표현을 하려고 한다. 테마는 크게 변화가 없지만 사회상 등을 유머러스하게 풀 생각이다고 말했다.

정영준 팀장은 기존 코미디와 다르다고 하면 건방진 이야기다. 기존 코미디와 거의 비슷한데 조금 다르게 결을 가져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렇게 노력하고 있으며, 고민하고 공부하고 있다. 늘 다르기 위해 저 뿐만 아니라 유병재, 유규선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유병재가 블랙코미디 'B의 농담'으로 돌아왔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끝으로 유병재는 스탠드업 코미디쇼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어렸을 때 한국에 힙합이 처음으로 들어왔을 때가 생각난다. 아마도 꽤 크고 작은 성장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거기서 아픔이 있다고 해도 맥이 끊기지 않고 이 장르가 유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준 팀장은 힙합이 처음 들어와서 공연을 시작하는 느낌이다. 우리는 이제 문익점 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남을 수 있게, 오래 남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병재의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장을 찾은 이들은 SNS에서 화제가 된 유병재 그리기 대회당선작 전시회 및 유병재 굿즈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