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 "초승달→반달"…격정·아련으로 여는 여자친구의 '4년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후 가장 긴 휴식기를 거쳐 돌아왔다. 4년차가 된 여자친구가 노래하는 봄은 어떨까.
여자친구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밤’과 수록곡 ‘LOVE BUG’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은하는 “휴식기 동안도 바쁘게 움직였다. 지난 1월에 첫 콘서트를 했고, 그 뒤로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라며 “곧 일본에서도 데뷔를 앞두고 있어 프로모션 활동을 하기 위해 다녀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7개월 만에 돌아온 여자친구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밤’이다.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까지 히트 시킨 여자친구는 ‘밤’으로 연속 흥행을 노린다.


여자친구는 ‘밤’을 통해 그동안 자신들에게 붙어 있던 ‘파워청순’을 넘어서고자 한다. 이번에 여자친구가 노리는 수식어는 ‘격정·아련’이다. 엄지는 “‘밤’ 무대와 노래를 보시면 격정·아련이 납득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신비는 “낮에 들어도 좋고, 밤에 들어도 좋다는 뜻에서 ‘낮밤친구’가 됐으면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에 변화가 있다면 씩씩함 속에 솔직함을 꺼냈다. 사람도 성정하면서 변한다. 여자친구를 하나의 소녀로 봤을 때 마냥 밝은 시절이 있었다면 생각도 많이 하고 감정의 변화가 있는 시기를 가사로 풀어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밤’은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새벽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풀어냈다. 감성적이지만 마냥 슬프지 만은 않은, 진지하게 고민하는 소녀의 모습에 귀여움이 느껴지는 분위기까지 여자친구의 음악적, 콘셉트적 폭넓은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어떤 노래를 하고 싶은지, 어떤 스타일을 하고 싶은지 등에 대해 작곡가 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의견도 많이 내서 그런지 처음 ‘밤’을 들었을 때 멤버들 모두 좋아했다. 아리송하기도 했지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저희가 그동안 벅차오르는 감성을 많이 노래했다. 이번 노래도 벅차오르는 감정과 가사, 노래에 스토리가 있었으면 했다. 내용이 있는 노래였으면 했는데 그런 곡이 나온 것 같아 좋다”며 “녹음 할 때도 각자 맡은 파트의 가사에 맞춰 어떻게 표현할지 상의를 많이 했다. ‘밤’ 녹음에만 4일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4년차가 된 만큼 여자친구는 각오도 남달랐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멤버들 사이의 팀워크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초승달에서 반달이 되고 있는 기분이다. 보름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밤’ 뮤직비디오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악 관련 기사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목표=신인상"…아워벌스데이, JYP '걸그룹 명가' 계보 잇는다[종합]
2026-08-19
-
아워벌스데이 조혜진 "4년만의 JYP 걸그룹, 부담 크지만…좋은 원동력으로 삼겠다"
2026-08-19
-
아워벌스데이 "데뷔 뜻깊고 설레…팀명 우리와 찰떡, 매일 행복할 것 같아"
2026-08-19
-
원위, 정규 3집 '면 : 언노운 아틀라스' 19일 발표…음악적 지도 완성
2026-08-19
-
레드벨벳 웬디, '뼈말라' 외모 품평에 결국 법적 대응…"명백한 명예훼손"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