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라일리 “화이트사이드는 플레이오프에 뛸 준비가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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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라일리 마이애미 사장은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를 통해 화이트사이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라일리 사장은 “올 시즌 우리는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화이트사이드는 준비되지 않았다”며 “나는 화이트사이드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플레이오프에 뛸만한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화이트사이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경기당 15.4분 뛰는데 그쳤다. 평균 기록은 5.2득점 6리바운드 1.2블록슛이었다. 3차전 패배 후에는 출전 시간과 자신의 줄어든 입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동부 콘퍼런스 6번 시드였던 마이애미는 결국 필라델피아와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라일리 단장은 화이트사이드에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화이트사이드는 중대한 변화 앞에 있다”면서 “특히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과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이트사이드는 올 시즌 무릎 부상과 부진 등이 더해지며 코트 위 위력이 반감됐다. 코칭스태프와의 관계도 좋지 못해 마이애미는 화이트사이드의 활용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마이애미 현지 언론에서는 이번 여름 트레이드 가능성도 언급했지만 화이트사이드의 남아있는 계약 규모를 볼 때 쉽지 않을 전망이다. 화이트사이드는 2016년 마이애미와 맺은 4년 9,800만 달러 계약이 아직 2년 더 남았다.
라일리 사장은 “화이트사이드는 시즌 초반부터 부상에 시달렸다. 또 시즌 내내 몇 가지 딜레마가 있었다”고 옹호하면서도 “하지만 어떤 변명도 해선 안 된다. 특히 스포엘스트라 감독과 화이트사이드 사이에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만약 스포엘스트라 감독과 관계 개선을 위해 나의 개입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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