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톰슨 “커리없는 농구에 적응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부터 대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23-101로 이겼다.
정규 시즌 골든스테이트는 전반까지 접전을 펼치다가도 3쿼터만 되면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약속의 3쿼터’라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이날은 ‘약속의 2쿼터’였다. 1쿼터까지 35-34로 근소하게 앞섰으나 2쿼터 41점을 폭발하며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경기 후 뉴올리언스의 앤서니 데이비스가 “2쿼터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에 당황했다”고 말할 정도였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공수에서 골든스테이트에 철저히 밀리며 완패했다. 뉴올리언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서부 콘퍼런스 3번 시드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4-0으로 스윕하며 업셋에 성공했다. 최근 분위기만 놓고 보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오른 팀 중 가장 좋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벽은 높았다.
무릎을 다친 스테픈 커리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이어 이날도 결장했다. 하지만 커리의 공백은 없었다. 판타스틱4 중 커리를 제외한 드레이먼드 그린, 케빈 듀란트, 클레이 톰슨이 모두 맹활약했다. 그린은 16득점 15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듀란트는 26득점 13리바운드, 톰슨은 27득점 6리바운드로 뉴올리언스 수비를 무너트렸다.
경기 후 톰슨은 커리의 부상 결장이 골든스테이트 경기력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리는 커리없는 농구에 적응했다. 커리가 돌아오길 바라지만, 설사 복귀가 늦어진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 선수들이 지금과 같은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며 ”우리는 라인업이 두터운 팀이다. 커리 말고도 코트 위에서 생산력을 내줄 선수가 많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톰슨의 말대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없다고 당황하지 않는다. 커리는 이미 올 시즌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정규 시즌 적지않은 경기를 놓쳤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도 커리없이 치른 골든스테이트다.
커리는 5월 2일 열리는 뉴올리언스와 2차전에선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커리의 몸 상태에 대해 “좋아 보인다”며 그의 복귀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나고야 NOW 리마인드①]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2026-09-26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추천 콘텐츠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나고야 NOW] “0-5로 경기 시작한다 생각”…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