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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장르물+팀워크 앞세운 '검법남녀', MBC 드라마 반환점 될까

작성일: 2018.05.10 15:04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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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법남녀'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부검의와 검사, 형사 등 수사에 필요한 모든 인원이 모였다. 어벤저스급 공조를 자랑하는 검법남녀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노도철 PD와 정재영, 정유미, 이이경, 박은석, 스테파니 리가 참석했다.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부검의 백범(정재영 분)과 발랄함과 허당기를 갖춘 금수저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노도철 PD와 민지은, 원영실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 정재영과 정유미가 '검법남녀'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곽혜미 기자
노도철 PD“MBC 드라마가 파업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반드시 일어설 것이다라며 장르물이기 때문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수사물이지만 코믹한 요소도 많고, 팀워크와 동료애를 강조한다. 충분히 좋아하실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 PD“‘군주-가면의 주인이후 캐릭터와 팀워크가 살아있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검법남녀라는 로코물을 발견했다. 국과수, 범죄를 다루는 기법이 좋아 장르물로 전환해보고자 했다. 편성 상으로는 가장 마지막에 들어갔는데, 장르물이라는 점에서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도철 PD검법남녀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새로운 장르물에 도전하는 것에 재미와 흥분을 느끼고 있다. 시청률에 대한 목표보다는 캐릭터들이 많이 사랑을 받고 장르물의 완성도를 유지해 시즌제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정재영과 스테파니 리가 '검법남녀'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곽혜미 기자
정재영은 지난해 방송된 OCN ‘듀얼이후 1년여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정재영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디테일한 부분이 좋았고, 재밌었다. 2부 만에 새 사건으로 접어드는 빠른 전개가 지루하지 않았다캐릭터를 만드는데 대본에 충실했다. 누군가를 따라해보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 그래서 내가 잘 할 수 있는걸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남긴 정유미는 검법남녀에서 금수저 신참 검사 은솔을 맡았다. 정유미는 캐릭터의 허당미에 끌렸다금수저라고 하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은솔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좀 더 깨끗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 스테파니 리와 이이경이 '검법남녀'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곽혜미 기자
▲ 정유미와 박은석이 '검법남녀'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곽혜미 기자
정재영과 정유미, 이이경, 박은석, 스테파니 리는 검법남녀의 팀워크와 동료애를 강조했다. 이이경은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과 인연이 있다고 강조하며 모두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말했고, 정유미는 모난 성격 없이 모두가 어우러져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쳐 있다고 이야기했다.

노도철 PD수사물인데 생각하는 것보다 코믹한 요소가 많다. 팀워크와 동료애를 발휘하며, 멘토와 멘티 또는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나오는 인간적인 모습을 반영했다. 장르물 특유의 아슬아슬한 장면과 동료애, 팀워크 등 다양한 장면이 나온다. 충분히 좋아하실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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