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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라이프 온 마스'의 스웨그+흥, 정경호X박성웅의 '케미'

작성일: 2018.06.05 14:52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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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온 마스'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2018년 형사 정경호와 1988년 형사 박성웅이 만났다. 스웨그와 흥이 넘치는 복고 수사기 라이프 온 마스가 수사물의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새 금토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효 PD와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이 참석했다.

▲ 배우 정경호는 '라이프 온 마스'에서 한태주 역을 맡았다. 사진|곽혜미 기자
▲ 배우 박성웅은 '라이프 온 마스'에서 강동철 역을 맡았다. 사진|곽혜미 기자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 기억을 찾으려넌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다. 두뇌파 형사 한태주(정경호 분)가 육감파 형사 강동철(박성웅 분)과 만나 펼치는 쌍팔년도 그놈들의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 차원이 다른 장르물 탄생을 예고한다.

라이프 온 마스는 지난 2006BBC가 방영한 작품으로, 영국 수사물 가운데 수작으로 손꼽히는 명작이다. 탄탄한 작품성과 유니크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미국, 스페인에서도 리메이크돼 인기를 끌었다. 연출을 맡은 이정효 PD굿 와이프를 성공적으로 리메이크한 경험이 있어 기대를 높인다.

이정효 PD명작이라고 알려진 드라마인데, 타임슬립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타임슬립 작품이 많아져 한 장르로 묶이는데 라이프 온 마스는 타임슬립이라기 보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공간에서 한 인물이 살아가면서 정체성을 찾고, 과거의 좋은 것들을 만나게 되는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정효 PD“1988년으로 정한 이유는 한태주라는 인물이 30년 전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방송이 됐다면 배경이 1987년이 됐을 것이라며 어떤 정치,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다. 한태주가 30년 전으로 돌아갔을 때 당시의 나이, 당시의 사건 떄문에 30년 전이 1988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PD리메이크할 때마다 한국적 정서를 어떻게 입혔는지 질문을 많이 받는다. 나는 배우들의 감정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본 상 흐름이 있는데 한국 배우들이 느끼는 감정선을 따라가는게 한국적으로 바꿀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명작이기 때문에 뭘 따라가거나 하는 것 보다 최대한의 효과나 방법 등을 찾아서 최대한 많이 나름의 라이프 온 마스를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배우 고아성은 '라이프 온 마스'에서 윤나영 역을 맡았다. 사진|곽혜미 기자
▲ 배우 오대환은 '라이프 온 마스'에서 이용기 역을 맡았다. 사진|곽혜미 기자
▲ 배우 노종현은 '라이프 온 마스'에서 조남식 역을 맡았다. 사진|곽혜미 기자

라이프 온 마스는 과학수사로 무장한 기존의 수사물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지문 감식, 미세증거, DNA, 프로파일링 등 다양한 과학수사를 부르짖는 한태주와 증거나 절차 따위 무시하는 쌍팔년도 형사들의 컬래버레이션은 틀에 박힌 수사 공식을 뛰어 넘을 전망이다.

탄탄한 원작에 신뢰를 담보하는 장르물 최적화 배우 군단이 라이프 온 마스에 모였다.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 등 명불허전배우들이 펼치는 완벽한 팀플레이가 라이프 온 마스의 최고의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쾌하고 신나는 복고 수사에 쫄깃한 미스터리를 가미해 차별화된 웰메이드 장르물 탄생을 예고하는 OCN 새 금토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는 오는 9일 오후 10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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