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월드컵] 메시의 실축, 아이슬란드의 동화…WC 역사상 첫 VAR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대회 3일째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저녁과 17일 새벽에 걸쳐 4경기가 열렸다. C조의 프랑스와 호주, 덴마크와 페루, D조의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와 나이지라아 경기가 열렸다. 프랑스는 호에를 2-1, 덴마크는 페루에 1-0, 크로아티아는 나이지리아에 2-0으로 승리하며 1승을 먼저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아이슬란드와 1-1로 비겼다.
◆ [아르헨 1-1 아이슬란드] 메시 PK 실축, 월드컵에서도 계속되는 아이슬란드 기적 동화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는 아이슬란드 기적 동화의 희생양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오후 10시 러시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조별 리그 1차전 아이슬란드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앙헬 디 마리아 등 가용할 수 있는 최선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전반 18분 아구에로가 선제골을 넣으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 했다. 하지만 메시가 아이슬란드의 수비에 꽁꽁 막혀 뜻대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다.
결국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 23분 핀보가손에게 실점해 전반을 1-1로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7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메시가 실축해 승리의 기회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고, 아이슬란드는 유로 2016 8강 진출에 이어 다시 한 번 기적 동화를 썼다.

다크호스 크로아티아는 나이지리아를 제압했다. 17일 오전 4시 러시아 칼라닌그라드의 칼라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조별 리그 1차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앞서 같은 조의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가 비겼기 때문에 크로아티아가 조 1위에 올랐다.
치열한 탐색전으로 비교적 지루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선제골은 크로아티아가 몫이 었다. 전반 32분 상대 수비수 오그헤네카로 에테보의 자책골로 행운의 선제골을 넣었다.
리드를 잡은 크로아티아는 추가골보다 지키는데 집중하며 경기를 운영하다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2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리오 만주키치가 페널티킥을 만들었고, 루카 모드리치가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키며 완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진기록이 쏟아진 월드컵 3일차다. 3일차 전경기에 페널티킥이 나왔고,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VAR(영상판독심판)이 사용됐다.
3일차 첫 경기인 프랑스와 호주의 경기에서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VAR(영상판독심판)에 의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13분 프랑스가 페널티킥 골로 선제골을 넣었다.
VAR이 월드컵에서 사용된 첫 사례다. 후반 10분 앙투안 그리즈만이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으나 그대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 때 VAR 심판진이 주심에게 신호를 보냈고, 주심은 화면을 본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리즈만이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호주도 페널티킥을 얻어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36분에 폴 포그바에게 실점해 패했다.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경기에서도 페널티킥이 나왔으나 메시가 실축했고 페루와 덴마크의 경기에서는 페루가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크리스티안 쿠에바가 실축했다. 크로아티아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는 모드리치가 페널티킥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다저스 WS 우승 이끌었던 39세 베테랑 은퇴…마지막 선물은 '생애 첫 선발', 동료들과 뜨거운 포옹
2026-09-27
-
'펜싱 마지막날' 장효민 21득점 쓸어담았다! 男 에페 단체전, 우즈벡 잡고 가볍게 8강 진출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