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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TALK] 조민수 "소재의 다양성 필요한 시기"

작성일: 2018.06.25 14:26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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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마녀' 스틸.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마녀’는 독특한 장르의 영화다. 미스터리라고 하지만 강렬한 액션이 담겨 있고, 그 안에 탄탄한 스토리도 지니고 있다. 물론 미스터리한 부분도 있지만 스릴러라고 부르기엔 애매하다.

어느 날 밤, 한 시설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고, 그 안에서 살아남은 아이가 기억을 잃고 지내던 중 의문의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설명만으로는 표현하지 힘든 부분이 있다.

스토리 뿐만 아니라 액션 등 새로운 것이 많고 실험적인 작품이다. 새로움이 신선함으로 다가온다면 다행이지만, 낯설음으로 인해 관객들에게 거부감을 준다면 상업영화로 최악의 상황이 된다. 여기에 티켓 파워가 입증되지 않은 신인 김다미가 극을 이끌어 간다.

극중 닥터 백으로 출연한 조민수는 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소재가 없는 것이 맞다. 그 고민이 많다. 소재가 고갈됐으니 카피 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새로운 소재가 없어서 새로운 인간군상을 만들면 거부한다. 그래서 실화를 소재로 가져온다”고 말했다.

이어 “실화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니 받아 들인다. 낯설더라도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실패를 하더라도, 익숙해지면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인다. 소재의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마녀’ 시나리오가 기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조민수는 신인 배우인 김다미가 극을 이끌어 가는 것에 처음에는 걱정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솔직히 불안했다. 신인 여배우가 셋이나 된다. 촬영 첫 날 내 신은 없었지만 현장에 갔다. 잘 하더라. 별 문제 없이 잘 해서 안심했다”고 걱정을 접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마녀’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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