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TALK] 음바페 "발롱도르요? 월드컵 우승을 원해요"
작성일: 2018.07.11 23:3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999년생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지난 2시즌 동안 AS모나코와 파리생제르맹에서 기량을 입증했다.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음바페는 아르헨티나를 격침하는 2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음바페의 활약 속에 프랑스는 11일 오전 3시(이하 한국 시간) 열린 4강전에서 벨기에를 1-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음바페는 폭발적인 속도와 영리한 플레이로 탄성을 자아냈다. 경기 종료가 가까웠을 땐 고의적인 시간 지연 행위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러나 저러나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방송사 'TF1'이 음바페에게 질문을 던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꺾고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을까요?" 호날두는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컵을 레알마드리드에 안긴 공격수다. 지난 10년 동안 발롱도르는 호날두와 그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양분한 상태. 한동안 양강 구도를 깬 선수는 없었다. 'TF1'은 음바페를 그 후보로 지목한 셈이다.
음바페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대신 그가 원하는 것은 프랑스의 월드컵이다. 음바페는 "월드컵을 원한다. 나는 월드컵과 함께 잠들고 싶다"며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나는 1998년에 태어나지도 않았다. 나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사람들이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나는 결승전에 모든 것을 쏟을 것이다.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피치에서 죽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네딘 지단, 티에리 앙리 등 스타 선수가 즐비했고 현 프랑스 대표 팀 감독인 디디에 데샹도 우승 멤버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
[포토S] 유도 허미미,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