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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감독 장편 데뷔작 '살아남은 아이', 8월 30일 개봉 확정

작성일: 2018.07.31 11:20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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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살아남은 아이' 2차 예고편. 제공|CGV 아트하우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살아남은 아이'가 개봉일을 확정 짓고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살아남은 아이'는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만나 점점 가까워지며 상실감을 견디던 부부가 어느 날 아들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전보다 더욱 밀도 높은 긴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기대를 높인다.

죽은 아들이 살린 아이 기현과 만나게 된 부모 성철과 미숙은 불편했던 아이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점점 가까워지지만, "아줌마는 은찬이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르잖아요"라는 기현의 의미심장한 고백은 세 사람의 관계를 뒤흔든다. 

이어지는 주변 인물들의 예기치 못한 말과 "우리 은찬이가 너 구해줬잖아" "그럼 우리 은찬이는 왜 죽은 건데?" 등 믿을 수 없는 진실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미숙 대사는 마지막의 "전 아무 짓도 안 했어요"라는 기현의 말과 맞물리며 과연 기현이 알고 있는 그날의 비밀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비밀이 밝혀진 후 닥칠 파장으로 인해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도 세 인물의 롤러코스터 같은 복잡다단한 감정선과 이를 연기한 최무성, 김여진, 성유빈 배우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력은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살아남은 아이'는 신동석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8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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