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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주지훈 "정무택, 북의 좋은 집안에서 지위에 맞게 교육 받은 인물"

작성일: 2018.07.31 17:19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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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공작'에 출연한 배우 주지훈.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주지훈이 영화 ‘공작’ 속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공작’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황정민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윤종빈 감독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주지훈은 “북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 옆에는 북한을 잘 알고,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선생님이 계셨다. 해당 역할의 캐릭터를 설명해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맡은 정무택, 국가안전보위부 과장은 그 나이에 비해 고위직이고, 그 지위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집안에서 어렸을 때부터 오르기 위해 훈련을 받은 인물이라고 했다. 아군인 리 처장과 대립하는 것도 의심을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직업인 친구다”고 덧붙였다.

또 캐릭터 변주에 대해 “영화에 맞게, 상황에 맞게, 신의 긴장에 맞게 변주한다. 그 상황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 굉장히 고민했다. 그런 과정이 굉장히 어렵고 긴장의 밀도가 높아서 많은 리허설과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8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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