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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TALK] 인천 안데르센 감독 "이런 패배 받아들이기 힘들어"

작성일: 2018.08.04 22:2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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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욘 안데르센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도곤 기자] "이런 패배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2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경기 막판 쿠비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종료 직전 김광석에게 실점해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리그 연승은 2연승에서 종료됐다.

경기 후 인천 욘 안데르센 감독은 "이런 패배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경기 자체는 좋았다. 긴 시간 우리가 경기를 주도했고 포항보다 좋은 기회가 많았다. 승리할 수 있는 경기였는데 아쉽다"고 밝혔다.

리그 2연승, FA컵 포함 3연승을 달렸던 인천이다. 흐름이 끊겼다. 안데르센 감독은 "굉장히 중요한 경기에서 져 아쉽다. 하지만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오늘 하루 화를 내고 자책할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안 된다고 했다. 다음 경기가 있으니 더 좋은 플레이를 하자고 했다. 이번 경기는 운이 나빴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교체 투입된 쿠비와 이정빈, 김보섭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안데르센 감독은 "교체 선수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정빈은 포지션 변화도 잘 수행했다. 쿠비는 부상에서 돌아왔다. 기쁘게 생각하며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지만 한 경기 한 경기 할수록 나아길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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