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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TALK] 예원 "용기 준 '김비서', 자존감 회복+사랑 느꼈어요"

작성일: 2018.08.09 08:0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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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예원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용기를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예원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얻은 것들을 이야기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난 예원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해 이야기했다.

예원은 지난 26일 종영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허당 비서 설마음 역을 맡아 감초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선사했다. 11실수를 저지르며 박유식(강기영 분)의 속을 긁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긍정적이고 주눅들지 않는 태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배우 예원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용기를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첫 방송부터 큰 관심을 받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최고 시청률 8.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화제성에서도 늘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설마음 역을 맡은 예원은 연기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좋은 배우들이 모였고, PD, 작가님도 좋았어요. 웹툰 자체도 인기가 많아서 저희끼리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첫 방송 전에 시청률 예상을 하기도 했는데, 출발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아요. 제게는 용기를 낼 수 있게 한 작품이라 아쉬움이 남아요. 제게 있어서 앞으로 뭔가를 하는 것에 있어서 의욕을 주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 배우 예원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용기를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예원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강기영과 주로 호흡을 맞췄다. 예원이 잔실수가 많은 비서 설마음을, 강기영은 그런 비서의 실수를 다 이해하는 넓은 마음의 박유식으로 분해 환상의 호흡을 펼쳤다.

대본 리딩 전까지는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대본 리딩하는 날, 걱정이 사라졌어요. 강기영이라면 제가 뭘 해도 잘 받아줄거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나중에는 과해질까봐 서로 자제하느라고 애썼어요. 미워보일 수 있는 설마음 캐릭터가 사랑스럽게 보여질 수 있었던 것도 강기영이 잘 받아줘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 배우 예원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용기를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예원은 시청자들에게 배우라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본격적으로 연기에 발을 내딛은 예원에게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큰 의미를 준 작품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동안 낮아졌던 자존감도 회복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악플이 줄어드는걸 보면서 캐릭터로서 많이 사랑 받고 있다는걸 느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더 빨리 다음 작품을 하고 싶어요.”

한편, 예원은 현재 방영 중인 웹드라마 품위있는 여군의 삽질로맨스에서 첫사랑을 심하게 앓는 1중대 대표 일병 설정 역으로 활약 중이며, 웹드라마 응큼한거 아닌데요?!’에서는 여주인공 한아름 역을 맡았다. 또한 채널A 새 예능 식구일지를 통해 일상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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