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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S] '공작', '신과함께2' 잡을까…33만 관객 동원으로 흥행 2위 출발

작성일: 2018.08.09 09:44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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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공작' 포스터.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공작'이 흥행 2위로 출발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8일 하루동안 33만 349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934개 스크린에서 3838번 상영된 결과로,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34만 8591명이다.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이 출연했다.

스파이, 첩보물이지만 액션보다는 대사와 배우들의 연기, 공간 등으로 팽팽한 긴장을 유지한 것이 특징으로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바 있어 기대를 모았다. 그 결과 '신과함께-인과 연'을 누르진 못했지만, 33만 명이라는 유의미한 수치를 기록했다.

흥행 1위는 여전히 '신과함께-인과 연'이다. 이날 39만 56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주에 비해 60% 가량 관객이 감소한 상황이다. 2위인 '공작'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1위를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누적 관객수는 773만 5472명이다.

3위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다. 이날 750개 스크린에서 3069번 상영된 결과 14만 601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22만 2673명이다.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 '몬스터 호텔 3'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 3' '목격자'(개봉 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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