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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완료' 히딩크, 중국 올림픽팀 파악 '9월 친선대회 참관'

작성일: 2018.08.25 11: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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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축구협회와 협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히딩크 감독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중국 언론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중국 올림픽 대표팀 부임에 합의했다고 연일 보도하고 있다. 시나스포츠는 25일 9월 윈난성 취징에서 열릴 4개국 친선대회 소식을 전하며 히딩크 감독이 참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과 협상을 완료했다. 히딩크 감독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참가 연령인 현 21세 이하 대표팀에 대한 파악 작업을 시작했다. 중국 21세 이하 대표팀은 미얀마,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초청해 9월 4일부터 8일까지 취징문화체육공원경기장에서 경기한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이 대회에 히딩크 감독은 벤치에 앉아 지휘하지 않는다. 시나스포츠는 히딩크 감독이 중국축구협회 측과 이 대회는 현장에서 참관하며 선수를 파악하는 작업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중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마르첼로 리피 중국 A대표팀 감독의 오른팔로 알려진 수석코치 마시밀리아노 마달로니 감독이 지휘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조별예선을 돌파했으나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3-4로 패해 탈락했다.

24일 중국 유수 언론은 히딩크 감독이 연봉 400만 유로 수준에 중국 올림픽 대표팀 감독 부임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알려진 것처럼 리피 감독이 2019년 UAE 아시안컵에서 부진할 경우 성인 대표팀을 겸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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