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현장S] "아이돌과 함께 낮추는 진입장벽"…'모모문고', 오픈

작성일: 2018.08.30 11:56 장우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여자친구 은하, 유주, 솔빈이 '모모문고'에서 책을 소개하고 낭독한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무대 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져 있던 아이돌의 감성 충만한 면모와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신개념 웹 콘텐츠 모모문고가 베일을 벗었다.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디어라이프에서는 KBS 디지털 예능 모모문고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와 유주, 라붐 솔빈이 참석했다.

모모문고는 책을 모르는 모모세대(모바일세대)’에게 아이돌이 직접 선택한 교양 도서를 본인이 직접 읽어주는 웹 인문예능이다. 화려한 무대에 감춰져 있던 아이돌의 감성 충만한 면모와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신개념 웹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 '모모문고'는 책을 모르는 '모모세대(모바일 세대)'에게 아이돌이 직접 선택한 교양 도서를 본인이 직접 읽어주는 웹 인문 예능이다. 제공|KBS

모모문고는 자신이 응원하고 사랑하는 아이돌이 직접 책을 읽어준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여자친구 은하를 시작으로 유주, 사우스클럽 남태현, 라붐 솔빈이 순서대로 출연해 직접 선택한 교양 도서를 모모세대에게 직접 읽어줄 예정이다.

모모문고제작진은 “‘모모문고아이돌과 함께하는 독서생활이라는 슬로건을 가졌다. 아이돌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내면 이야기를 들려주는 콘텐츠 기획안이 좋았다. 유니크한 콘텐츠라고 생각한다책을 통해 아이돌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이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최근 책을 다루는 플랫폼과 콘텐츠가 많다. ‘모모문고는 책도 책이지만 평소에 보기 쉽지 않은 아이돌의 매력과 독서가 더해져서 새로운 매력이 나온다. 책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닌, 책을 이용한 콘텐츠라는 점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작진은 책이라는 것이 일단 선뜻 다가가기 힘들다. ‘모모문고를 통해 책에 다가가는 진입 장벽이 낮아졌으면 한다최근에 EXID 솔지가 활동 복귀를 했다고 하는데 모모문고에 출연해서 그동안의 이야기 등을 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여자친구 은하는 '모모문고'에서 '숲의 하루'를 소개한다. 제공|KBS

여자친구 은하는 숲의 하루를 소개한다. 은하는 책에 글만 있지 않고 작가가 직접 촬영한 숲 사진도 많다. 사진만 봐도 힐링할 수 있다. 또한 책 내용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방 안에 앉아서 힐링할 수 있는 느낌이다. 이 책은 일을 하느라 밖을 많이 보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 여자친구 유주는 '모모문고'에서 '여행자의 밤'을 소개한다. 제공|KBS

여자친구 유주는 여행자의 밤을 소개하고 낭독한다. 유주는 촬영할 때 여행가는 장면을 많이 찍는데, 여행이 정말 어떤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여행자의 밤을 보면서 여행이 즐겁기도 하지만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민과 책임감이 따른다고 느꼈다. 이 책은 산책을 좋아하는 막내 엄지에게 추천하고 싶다. 감수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라붐 솔빈은 '모모문고'에서 '네 생각이 나서'를 소개한다. 제공|KBS

라붐 솔빈은 네 생각이 나서를 소개한다. 솔빈은 책이 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인데, 어떻게 하면 이 말을 전달할까 고민하면서 읽으니 연기가 나온 것 같다. 낭독한 적은 거의 없어서 많이 힘들었다. 유주처럼 빠르게 읽다보니 제작진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네 생각이 나서라는 책은 작가의 다양한 생각과 마음이 담겼다. 읽는 동안 많은 감정이 교차됐고, 나와 주변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KBS 디지털 예능 모모문고는 매주 목요일 오후 5KBS 디지털 플랫폼과 외부 플랫폼(네이버 TV )을 통해 이뤄진다. 오는 112일까지 총 10, 10여명의 아이돌을 만날 수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