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작가 "'손' 통해 악의 본질 이야기하고자 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손 the guest’로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김홍선)’ 측은 5일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직접 밝힌 ‘손 the guest’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드라마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이다.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 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작가진은 ‘한국형’과 ‘현실감’에 바탕을 두고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이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엑소시즘을 소재로 한 작품과 차별화를 위해 한국만의 특징인 ‘무속’을 강조했다.
영매 윤화평(김동욱 분)과 구마사제 최윤(김재욱 분), 형사 강길영(정은채 분)은 사건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이자 ‘손 the guest’만의 세계관을 완성하는 축으로 작용한다. 작가진은 “무속 집안 출신 윤화평과 가톨릭 집안 출신 사제 최윤이 각각 샤머니즘과 엑소시즘의 세계관을 대표하고, 그 세계관과 동떨어진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강길영이 등장한다. 무속과 가톨릭 그리고 평범한 세계가 공존하고 함께 하는 것이 ‘손 the guest’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현실에 기반한 에피소드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에 방점을 찍으며 사실적인 공포를 자아낸다. 작가진은 “극 중 악령에 빙의된 자들이 저지르는 범죄는 빈부격차, 혐오 문화, 직장 내 왕따 등 최근 한국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벌어진 분노 범죄를 다룸으로써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분노에 의한 문제의식을 드러내고자 한 것. 악령에게 휘둘리는 인간의 모습은 한국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을 함께 조명한다.
이어 작가진은 “드라마의 타이틀인 ‘손’은 ‘밤에 찾아오는 것, 몸에 들어와 쓰인 사악한 것’을 상징하는 단어다. 사람의 어두운 마음, 악한 마음에 파고들어 빙의되는 ‘손’을 통해 악령의 원인도 결국은 사람의 마음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악마는 나쁘지만 악마만큼 나쁜 인간도 많다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실제 한국 사회에서 벌어진 사건 위에 녹여낼 보편적인 메시지는 공감과 몰입의 폭을 넓힐 전망이다.
‘손 the guest’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지탱할 배우들의 시너지는 완성도와 직결된다. “세 배우의 공통점은 각각의 개성이 무척 강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연기의 폭이 넓다는 점”이라며 “인간이 아닌 보이지 않는 존재의 등장, 잔인한 사건, 비극적인 과거, 격렬한 액션이 펼쳐지는 ‘손 the guest’에서 세 주인공의 감정이 정말 중요하다. 사건 속에 감정을 녹여내는 어려운 연기를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 세 배우가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OCN 첫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차은우, '폭군의 셰프2' 주연 맡나 "'서라벌 나이프' 출연 검토 중"[공식]
2026-08-11
-
'인 더 네임 오브 뷰티', 틱톡 3억뷰 돌파..."숏드에도 K드라마 감성을"
2026-08-11
-
'SNL' 김규원, 첫 정극도전 합격점...'아파트' 큰둥이, 육중한 존재감
2026-08-11
-
'7번방' 예승이, 20살 됐다...성숙해진 미모에 '술렁' "예쁘게 잘컸다"
2026-08-11
-
'변호사♥' 오초희, 주말부부·독박육아에 대상포진까지..남편 얼마 버는지도 몰라"('결혼지옥')
2026-08-11
-
'오징어 게임' 미국판 스핀오프, 결국 무산…"넷플 전략 바뀌었다"
2026-08-10
추천 콘텐츠
-
'친일파 후손' 궁지 몰린 하영, 사과 기회 스스로 버렸다…결국 인터뷰 취소 '악수'[이슈S]
2026-08-11
-
뉴진스 하니 비자정보 누가 넘겼나…경찰, 유출 의혹 수사 착수
2026-08-11
-
키스오브라이프, '스웨트' 상승세 제대로 탔다...뮤비 3천만뷰 돌파
2026-08-11
-
빌리,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 출연...파워 군무-유니크한 '빌리코어' 기대
2026-08-11
-
82메이저, 컴백 열기 뜨거워진다...새 싱글 '히트' 카운트다운 시작
2026-08-11
-
'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 광복절 전날 인터뷰 취소…소속사 "취소 맞다"[공식]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