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많은 소녀' 김의석 감독 "과거 느꼈던 상실감에서 출발"
작성일: 2018.09.05 16:28
이은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죄 많은 소녀’의 김의석 감독이 영화의 출발을 이야기 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진행된 영화 ‘죄 많은 소녀’ 언론시사회에는 김의석 감독과 전여빈, 서영화, 고원희, 유재명, 서현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의석 감독은 “소중한 친구를 잃은 뒤 상실감이 큰 상태를 표현했다. 시작이 영화의 출발과 비슷했다. 친구가 실종된 상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암묵적으로 다들 알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내가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성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내가 사랑했던, 소중한 친구였는데, 그를 완벽히 옹호하지 못하고, 내 변호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며 “이야기는 허구이고, 그때 내가 느꼈던 감정이 영화의 시작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가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