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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 '설렘주의보' 윤은혜 복귀작 넘어 안방에 전할 '심쿵' 로맨스

작성일: 2018.10.31 15:11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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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천정명과 윤은혜가 호흡을 맞추는 '설렘주의보'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윤은혜의 국내 드라마 복귀로 관심을 모으는 설렘주의보가 안방에 설렘주의보를 발령할 수 있을까.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는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극본 김신혜, 연출 조창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조창완 PD와 배우 천정명, 윤은혜, 한고은, 주우재, 표지훈, 이혜란 등이 참석했다.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 닥터차우현(천정명 분)연애 지상주의자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가 각자의 말 못 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다. 공통점이라고는 없는 두 사람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예에 돌입하며 안방에 심쿵폭격 러브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 '설렘주의보'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한희재 기자

설렘주의보가 넘어야 할 산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전작 마성의 기쁨을 넘어야 한다. 최진혁, 송하윤 등이 출연한 마성의 기쁨은 방송 내내 2% 안팎의 안정적인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후속작으로 편성된 설렘주의보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연출을 맡은 조창완 PD다른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성이 있다면 주인공들이 서툰 사랑을 하는데, 그 서툰 사랑이 더 아름다운 느낌이 좋다. 서툰 사랑을 살리려고 배우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창완 PD지금까지 나온 많은 로맨틱 코미디를 넘기 위한 노력은 하겠지만 그만큼의 효과를 있을지는 의문이다. 위장 연애로 시작한 남녀커플이 만나고 이별을 통해 점점 성장하고 설렘을 느끼고 사랑에 도달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많다. 소소하고 재밌는, 방송 보시는 1시간 내내 즐거운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 배우 윤은혜는 '설렘주의보'에서 윤유정 역을 맡았다. 사진|한희재 기자

두 번째 넘어야 할 산은 윤은혜의 국내 복귀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벗어나야 한다. 지난 2013KBS2 ‘미래의 선택이후 무려 5년 만에 국내 드라마로 복귀하는 것. 표절 논란 등으로 크게 활동을 하지 않았던 윤은혜는 예능으로는 얼굴을 보였지만 드라마 복귀로는 설렘주의보가 처음이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윤은혜는 표절 논란 등에 대해 다시 사과했다. 윤은혜는 자리가 있어 사과를 했는데 부족했었다.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고,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됐는데 논란이 있어서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해서 현장에서는 더 즐겁게 촬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은혜는 “‘설렘이라는 단어에 내 마음이 두근거렸다. 또 로맨틱 코미디를 하냐고 할 수 있는데 과거에는 내가 사람들을 즐겁게 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연기를 했다면, 지금은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부분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그러던 중 동료 배우들을 만나 좋은 케미가 나왔고, 이를 통해 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은혜는 천정명과 호흡이 최고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서핑을 배우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정도로 다정하고 배려가 깊다. 그런 점을 보면서 내가 믿고 가도 되겠다고 생각할 만큼 의지하고 있다. 가면 갈수록 호흡이 더 살고 있다고 말했다.

▲ 배우 천정명은 '설렘주의보'에서 차우현 역을 맡았다. 사진|한희재 기자

배우 천정명도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이후 약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천정명은 “‘설렘주의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제작진과 많은 상의를 했고,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를 할 수 있어서 설렌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잘 극복했고, 재밌게 촬영 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천정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연기를 하기 때문에 호흡이 중요하다. 화면에서 잘 보여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연기적인 점에서 원하는 게 있으면 맞춘다. 서로 최대한 연기하는 데 불편하지 않게 배려한다고 호흡을 이야기했다.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오늘(31)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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