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명단] ‘박주영 벤치’ 서울, 운명의 전남전 명단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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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FC서울이 운명의 전남 드래곤즈전 명단을 발표했다.
FC서울은 1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6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한다. 현재 서울은 승점 37점으로 리그 9위, 전남은 32점으로 12위, 리그 최하위다.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양 팀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잔류의 희망을 키울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은 전남전에 나설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해결사 박주영은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은 지난 강원전에서 약 3개월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는데 상대의 실수를 틈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비록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최용수 감독과 서울 모두에 힘이 되는 사건이었다.
경기를 앞두고 박주영은 "개인적으로 선수들한테는 1점, 1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를 요즘 많이 한다. 물론 3점을 가져오면 베스트지만 우리가 최소한 1점이라도 꾸준히 모으면, 그게 끝나고 보면 큰 힘이 될 거라고 많이 얘기한다. 후배들이 그런 부부분에서 조바심이나 부담을 갖는 부분을 줄여갈 수 있게 얘기하는 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윤주태, 고요한, 신진호, 하대성, 황기욱, 윤석영, 윤종규, 김원균, 김남춘, 김동우, 양한빈이 선발로 나선다. 유현, 이우희, 김한길, 김원식, 정원진, 조영욱, 박주영은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린다.
전남은 최재현, 허용준, 완델손, 이지남, 한찬희, 김선우, 이유현, 가솔현, 허재원, 김민준, 이호승이 선발로 출전한다. 박대한, 도나치, 이슬찬, 최효진, 김평래, 양준아, 이상헌은 벤치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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