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REVIEW] '박주영 PK골' 서울, 전남에 3-2 극장승…12G 무승 탈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FC서울이 드디어 승리했다.
FC서울은 1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6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12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승점 40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전남은 승점 32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 선발명단: 윤주태-고요한 투톱 VS 허용준 원톱
홈팀 서울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윤주태, 고요한이 섰고 2선에 윤석영, 신진호, 황기욱, 하대성, 윤종규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김원균, 김남춘, 김동우가 구성했고,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원정팀 전남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허용준이 섰고 2선에 완델손, 한찬희, 최재현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김선우, 이지남이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김민준, 허재원, 가솔현, 이유현이 섰다. 골문은 이호승이 지켰다.

◆ 전반전: 이른 시간부터 난타전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2분 서울은 위기의 상황을 맞았다. 완델손이 빠르게 돌파 후 골키퍼와 일대일 장면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6분 윤주태는 경합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잠시 바닥에 쓰러졌다. 전반 8분 서울의 골이 터졌다. 고요한의 패스를 윤주태가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서울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14분 한찬희의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최재현이 강력한 슈팅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윤석영의 크로스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9분 윤종규의 크로스는 김민준이 몸을 날려 막았다. 다시 튄 공은 윤종규를 맞고 골킥이 됐다.
전반 21분 허용준의 프리킥은 살짝 벗어났다. 전반 24분 한찬희는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전반 27분 서울은 수비의 실수로 기회를 얻었다. 고요한이 내준 패스를 윤주태가 마무리했짐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2분 김민준의 핸드볼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윤주태가 해결했다.

◆ 후반전: 끝까지 알 수 없는 경기, 극적인 골
후반에도 양 팀은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초반 분위기는 서울이 잡았다. 후반 4분 황기욱은 상대 선수의 옷을 잡아 경고를 받았다. 후반 5분 전남의 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완델손이 날카롭게 올렸고 혼전 상황에서 이지남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한 서울은 후반 10분 하대성을 빼고 박주영을 투입했다. 후반 15분 고요한은 측면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해 골문을 노렸으나 크게 벗어났다. 후반 19분 윤석영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그대로 밖으로 나갔다. 후반 28분 전남은 최재현을 빼고 이상헌을 투입했다. 후반 29분 박주영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선방에 막혔다.
최용수 감독도 들썩일 만큼 결정적인 기회였다. 후반 35분 이유현의 완벽한 돌파 후 한찬희의 크로스를 완델손이 슈팅으로 이었으나 김동우가 몸을 날려 막았다. 후반 막판 서울은 윤주태, 황기욱을 빼고 김원식, 조영욱을 투입했다. 전남도 허재원을 빼고 김평래를 투입했다. 결국 후반 막판 비디오판독 끝 박주영의 페널티킥 골이 터지며 경기를 서울의 승리로 끝났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
[단독] 한국 대표팀 새로운 감독, 9월·10월 평가전 ‘작전 타임’ 없다…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사라질 전망
2026-08-10
-
"홍명보 후임으로 포옛이 유력해 보여" 일본도 주목하는 한국의 차기 임시 감독..."韓 축구를 잘 아는 지도자"
2026-08-10
추천 콘텐츠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