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REVIEW] 치차리토 2골, 기성용 풀타임 뉴캐슬 무너트렸다
작성일: 2018.12.02 01:53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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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멕시코 공격수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뉴캐슬은 미드필더 기성용(29)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으로 자리잡았지만 역습 공격에 무너졌다.
뉴캐슬은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0-3으로 완패했다.
기성용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뉴캐슬은 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최근 3경기에서 3연승을 거뒀다. 이날 모 디아메와 중앙 미드필더 조합을 이룬 기성용은 공을 쥐고 자신감있게 경기를 진두지휘했다.
전반 11분 웨스트햄이 역습 기회를 살려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스노드그라스가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침투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뉴캐슬은 반격을 위해 총공세에 나섰으나 마무리가 부정확했다. 후반전에도 공방전이 계속했다. 후반 9분 뉴캐슬은 리치를 빼고 크리스티안 아츠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13분 웨스트햄이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펠리피 안데르송의 스루패스를 받은 에르난데스의 슈팅이 옆그물을 때렸다.
에르난데스는 두 번 실수하지 않았다. 후반 19분 에르난데스가 뉴캐슬 수비 배후로 빠져나와 골키퍼 두브라브카와 일대일 기회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헤더 패스를 받아 뉴캐슬 최종 수비 라인을 무너트렸다.
뉴캐슬은 후반전에 존조 셸비, 호셀루 등을 투입해 전술 변화를 시도했으나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웨스트햄이 후반 추가 시간 안데르송이 한 골을 더 보태 웨스트햄이 대승을 거뒀다.
뉴캐슬은 최근 3연승 및 4연속 무패 흐름을 잇지 못하고 패배했다. 웨스트햄은 최근 허더즈필드전 1-1 무승부, 맨체스터 시티전 0-4 참패의 아픔을 딛고 뉴캐슬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최근 원정 경기 3연속 무승(2무 1패)도 끝냈다.
웨스트햄은 이날 승리로 승점 15점을 얻어 13위로 올라섰다. 13위였던 뉴캐슬은 12점에서 멈춰 14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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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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