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P룰에 겁먹은 PSG…네이마르, 음바페 판매 계획세웠다
작성일: 2018.12.08 13:2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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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8일(한국 시간) 프랑스 스포츠지 '레키프'를 인용해 "PSG가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를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금세 이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으나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레키프는 FFP룰이 결정적 이유라고 주장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지난 2011년 구단이 자신의 수익에 맞게 운영해야 UEFA가 주관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었다. 구단의 대규모 부채를 제한하고 구단주의 사적인 자금을 규제해 구단의 부실 경영을 막겠다는 취지다.
PSG는 이를 무시하고 네이마르, 음바페를 영입하며 천문학적인 금액을 사용했다. 네이마르는 2억 2,200만 유로(약 2,800억 원), 음바페는 1억 8,000만 유로(약 2,300억 원)다. FFP 룰을 피하기 위해 PSG는 맨체스터시티와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와 유착했다는 폭로가 이어지기도 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 판매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여전히 젊은 데다가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 원하는 팀들이 많다. 이 선수들을 이적시킨다면 큰 지출 규모를 해결할 수 있는 수익을 만들 수 있다. 마르카는 FFP룰에 대한 UEFA의 결정이 PSG의 선택에 결정적 요소가 될 것이라며 몇 주내로 결정할 것이라고 봤다.
PSG는 "레키프의 보도는 잘못된 것이다. 이 잘못된 발언에 확고히 부인한다"는 말로 이적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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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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