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신임 김복근 부집행위원장 위촉..신년 조직개편
작성일: 2019.01.04 16:5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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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부산국제영화제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영화제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며 한국영화 기획, 제작자로 알려진 김복근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 영화부분 대표를 부집행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복근 부집행위원장은 1994년부터 '미술관 옆 동물원', '인터뷰', '여고괴담', '방가? 방가!',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등 15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의 프로듀서와 제작을 맡아왔다. 오랜 기간 동안 영화 현장에서 다져진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영화제 사무국의 행정, 인사 및 조직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동철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는 수석프로그래머를 맡는다. 이로써 2007년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 겸 부집행위원장의 타계 이후 공석이었던 두 자리가 채워진다.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는 씨네21 편집장을 거쳐, 2009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실장으로 합류한 뒤, 산업 및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활약했다.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변화하는 영화 시장에 맞춰 영화제 프로그래밍 개선 및 변화를 주도하게 된다.
문현정 프로그램팀장이 새롭게 사무국장을 맡는다. 문현정 국장은 2008년 영화제 홍보팀장을 시작으로 마케팅팀장, 프로그램팀장 등 영화제의 다양한 실무에서 경험을 쌓은 바, 실무진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사무국의 안살림을 책임진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조직의 효율화를 높여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영화제의 미래를 설계하는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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