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송건희 "김정난·염정아·김서형…호흡만으로 영광"(인터뷰)
작성일: 2019.01.15 17:3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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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의 영재, 배우 송건희(22)가 함께 했던 선배 배우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화제 속에 방송 중인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비극의 시작을 알리는 주인공 영재 역을 맡아 존재감을 알린 송건희는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렬했던 선배들과의 호흡을 되새겼다.
서울의대에 합격하고도 "집은 지옥이었다"며 대학을 거부하고 집을 뛰쳐나온 아이 영재로 분한 송건희는 극중 어머니 명주 역 김정난, 아버지 수창 역 유성주, 스카이캐슬의 아심녀 사모님 한서진 역 염정아, 의문의 입시코디 김주영 역 김서형 등과 함께했다.
송건희는 특히 영재가 비수같은 말을 내뱉으며 어머니와 맞부딪치는 2화 신안에서의 장면을 두고 김정난에게 감사를 전했다. 당시는 송건희의 'SKY캐슬' 2번째 촬영으로, 김정난과는 첫 만남이기도 했다.
송건희는 "당시 김정난 선배가 조언해주신 것이 있다. '선명하게 그려라.' 그 말씀이 촬영하는 내내 너무 큰 도움이 됐다. 선명하게 그렸기에 조금이라도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았나 한다"면서 "감독님이 그날 긴장을 안할 수 있게 리허설을 실전처럼 해주셨다. 처음부터 집중하고 갈 수 있어서 그 순간만큼은 영재로 몰입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염정아 김서형 선배님과의 촬영을 앞두고는 사실 걱정이 됐다"며 "워낙 카리스마 있는 분들이라 그렇게 생각했는데 현장에서는 촬영이 끝나고 나면 다정하셨고 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감사를 돌렸다.
송건희는 "정말 선배님들과 함께할 때 준비한 것 이상으로 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그만큼 끓어오르는 감정들이 생기더라"라며 "함께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감사했다.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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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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