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없는' 로사리오, 24일 워크아웃…ML 관심 보일까
작성일: 2019.01.23 14:03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폭스스포츠 켄 로젠탈 기자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포수 겸 1루수 로사리오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로사리오는 2015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를 떠나 3시즌 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뛰었다. 로사리오는 24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워크아웃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워크아웃은 팀을 구하는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평가받기 위해 구단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행사다. 베테랑이나 부상으로 경력이 단절된 선수들이 주로 이 방법으로 소속팀을 구한다.
지난달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방출된 내야수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워크아웃을 진행했다. 툴로위츠키는 2017년 발뒤꿈치 부상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다. 워크아웃 결과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한 11개 구단이 참석했다. 구단 수뇌부를 비롯해 스카우트만 최소 30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툴로위츠키는 지난 5일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다.
로사리오는 메이저리그에서 툴로위츠키만큼의 반응을 기대하긴 어렵다. 툴로위츠키는 메이저리그 올스타 유격수 출신이지만, 로사리오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5시즌을 뛰는 동안 유망주 이상의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47경기 타율 0.273(1512타수 413안타) OPS 0.779 71홈런 241타점을 기록했다.
로사리오는 2016년과 2017년 한화 이글스에서 뛰면서 2년 연속 타율 3할-30홈런-100타점 타자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일본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한 뒤 기량이 급격히 떨어졌다. 일본 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2군을 오가다 끝내 방출됐다.
워크아웃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한 로사리오는 메이저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갈 수 있을까.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에서 은퇴하고 싶다" 깜짝 선언, ML서 540억 초대박 계약했는데 왜? 아내에게 늘 말하는 야구인생 마침표 계획
2026-09-27
-
ML 콜업→DFA→마이너 계약 반복, 드디어 보상받나? '엘동원' 포스트시즌 깜짝합류 가능성 "유력 후보 될 수 있어"
2026-09-27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
롯데 선발 출신이 왜 이래? 선발만 맡으면 '덜덜'…감보아 또 난조→선발 ERA 5.79 치솟아
2026-09-27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