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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삼성 윤성환만 남았다…김상수 잡고 연봉 계약 끝

작성일: 2019.01.26 05: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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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 / 제작 스포츠타임] FA 계약 7호가 나왔습니다. 김상수가 삼성에 잔류합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FA 내야수 김상수와 계약 기간 3년 총액 18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은 6억원이며 연봉은 2억5000만원, 인센티브는 연간 최대 1억5000만원으로 이뤄졌습니다.

경북고 출신으로 대구 토박이인 김상수는 2009년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어린 나이에 주전 유격수로 뛰었고, 지난 10시즌 동안 1099경기에 나와 타율 0.273과 214도루를 기록했습니다.

▲ 삼성 김상수 ⓒ 곽혜미 기자
김상수는 사인을 마친 뒤 "파란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기쁘다.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그라운드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선수단 연봉 계약까지 마쳤습니다. 

영건 최충연이 무려 200% 인상된 연봉 1억3500만원에 합의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신인 양창섭 역시 159.3% 오른 7000만원에 사인하면서 잠재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구단에 '백지위임'을 선언한 구자욱은 5000만원이 오른 3억원에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삼성은 팀 내 FA 선수 윤성환과의 협상을 남겨 둔 상태입니다. 홍준학 단장은 31일 오키나와 캠프 출국 전 협상을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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