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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TALK] 김지석 "'문제적 남자'는 인생 예능…가치관 달라졌다"

작성일: 2019.01.31 09:0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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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지석이 '문제적 남자'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제공|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김지석이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를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지석은 '문제적남자'를 헤어진 여성에 비유할 정도다. 떠난 뒤 소중했다는 걸 알았다고 말하는 김지석은 돌아가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배우 김지석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수식어는 '뇌블리'.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남'으로 활약한 그는 주어진 문제에 남다르게 접근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최근 종영한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에서 유백 역을 연기하면서 '문제적 남자'에서 잠정 하차했다. 섬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게 대부분이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톱스타 유백이'가 지난 25일 종영했기에 김지석의 '문제적 남자' 복귀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잠정 하차 당시 김지석은 "물론 돌아오겠다"라고 답하며 복귀를 약속했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난 김지석은 '문제적 남자' 복귀 질문에 "떠나보고, 없어봐야 소중한 걸 안다""잠정 하차하고 나가지 않았더니 프로그램이 그립다. 소중했다는 걸 알게 됐다. 다시 출연하게 된다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임하는 자세가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은 "처음에 테스트를 할 때 모르는 문제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아는 척해서 창피한 것보다 내가 느끼는 대로 푼다고 했다. 프로그램이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문제에 접근하느냐인데 거기에서 각자의 캐릭터가 빛났다. 몇 년 째 같이 하면서 닮아가고 있다. 서로의 좋은 점을 보고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석은 '문제적 남자'를 인생 예능으로 꼽았다. 그는 "예능이 배우에게 있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다. 다른 분들 덕분에 나도 '뇌섹남'이 됐다. 돌아가게 된다면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문제적 남자'를 만나면서 내가 생각해오던 것과 가친관이 많이 달라졌다. 내게 인생 예능이다"고 이야기했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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