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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병철, 윤세아에 백기투항…취중고백까지 "알고보니 최강 사랑꾼"

작성일: 2019.02.01 23:31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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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SKY 캐슬'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SKY 캐슬'의 김병철이 결국 윤세아와 자녀들에게 두손 두발을 들었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차민혁(김병철)이 아내 노승혜(윤세아)와 자녀들이 떠나자 술에 취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민혁은 캐슬 남자들과 술을 마신 후 홀로 집에 와서 병채로 술을 마시고 괴로워했다. 다음날 그의 아내 노승혜가 등장하자 차민혁은 "아이들은 어디 있느냐"며 말했고 노승혜는 "문자는 술 취해서 보냈나 보네요"라고 다시 자리를 뜨려 했다.

알고보니 차민혁은 술에 취해 홀로 울면서 노승혜에게 '당신이 없으니 내 가슴은 시베리아 벌판에 홀로 선 자작나무 같소. 내 가슴을 당신의 온기로 채워 주시오. 추신 당신의 조건을 들어주겠소'라는 문자를 보낸 것이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차민혁은 멋쩍은 마음에 "용하다 용해. 그 와중에 맞춤법 하나도 안 틀렸다"라고 말했지만 노승혜는 다시 돌아가려했다.

결국 차민혁은 노승혜를 붙잡고 "취중진담이란 말을 모르느냐"라고 말했고 노승혜는 "그럼 이제 엿같은 피라미드 이야기 안 꺼내는 거죠? 당장 버리는 거죠?"라고 다시 확인했다.

결국 아내의 모든 조건을 허락한 차민혁을 끌어안은 노승혜는 "애들 만난 이야기에 내가 억장이 무너졌다. 내가 당신 정말 외로운 인생 살까봐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알아요?"라고 말했고 차민혁은 아내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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