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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서형, 염정아에 "어머니와 전 똑같습니다" 죄책감 전파

작성일: 2019.02.01 23:14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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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SKY 캐슬'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SKY 캐슬'의 염정아가 죄책감에 휩싸여 통탄의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김혜나(김보라) 살해 혐의로 구속수감된 김주영(김서형)을 면회하러 간 한서진(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진은 김주영에게 "당신도 엄마잖아, 더구나 가슴아픈 딸을 둔 엄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주영은 "어머님은 혜나의 죽음과 무관하십니까. 혜나가 저를 찾아와 했던 말 기억하시죠. 혜나가 왜 그런 제안을 했는지 무엇보다 결정적인 이유는 어머니에 대한 분노 때문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불쌍한 아이를 쥐구멍에 가둬 상처를 송곳으로 후벼 파시지 않으셨습니까? 아빠에게 사랑받고 싶은 어린 소녀를 가정 파괴하려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머니의 이기적인 모정이 혜나가 저에게 오도록 만든겁니다"라며 "혜나를 죽인건 어머니와 접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주영은 "내 딸 케이가 망가졌을 때 속으로 박수 친 엄마들과 너도 똑같아. 어머니와 전 다르다고 하셨습니까. 천만예요. 어머니와 전 똑같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자리를 뜬 한서진은 집으로 돌아와 혜나에게 했던 모진 행동들을 되짚으며 심한 죄책감에 머리를 부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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